군포시의회가 의정모니터단 활성화에 앞장선 시민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.
시의회는 4월 30일 열린 제2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의 2024년도 상반기 정기회의에 앞서 이길호 의장과 모니터단 단원 간 간담회를 진행하며, 박상현․유혜엽․김기환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.
이길호 의장은 2023년 3월 출범한 제2기 의정모니터단이 그동안 활동한 경과를 듣고, 단원들이 활동하며 생각한 의회 발전 및 의원 의정활동 강화 방안 등을 청취했다.
이 의장은 “현 의정모니터단은 5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직접 참관하거나 의회 누리집 생방송 등으로 회의를 보며 의회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냈다”라며 “시민이 보는 의회를 알고, 개선 방향을 생각할 수 있어 감사했다”고 말했다.
공개 공모와 추첨 절차로 선발돼 2023년 3월 출범한 제2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2025년 3월 초까지 활동할 예정이다.
한편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 운영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의회 누리집→참여마당→의정모니터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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